
1994년 개축된 연초파출소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했다.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4일 약 3개월 동안 이뤄진 리모델링 보수공사를 마치고 새롭고 깨끗한 시설로 탈바꿈한 연초파출소에서 준공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연초면장과 하청면장 등 기관장과 경찰발전위원장ㆍ자율방범대ㆍ시민명예경찰ㆍ여성명예소장연합회장 등 경찰 협력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연초파출소는 연초면과 하청면을 관할구역으로 오비ㆍ한내공단 내 51개 기업체 약 3000명의 근로자와 7537세대 1만5800여명의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일 서장은 “그동안 건물이 낡고 협소해 직원들과 주민들에게 불편을 줘 왔다"면서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분위기 속에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