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병규)는 지난 3일 자매결연지인 함양읍의 초청으로 함양읍을 방문했다.
옥포2동은 지난 2003년 함양읍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양 지역 간 방문 및 활발한 교류 등을 통해 지역문화의 우수한 점을 배워나가며 지역 주민들과의 돈독한 정도 함께 쌓아 나가고 있다.
이날 옥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원로, 단체장 등 20명과 함께 제12회 함양산삼축제와 안의면에서 열린 제4회 함양여주축제를 견학하며 지역문화에 대한 정보교류와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찬장에서 강성갑 함양읍장은 “앞으로도 양 지역 간 교류로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길 바란다”고 말했고 이에 신동율 옥포2동장은 “내실있는 교류를 통해 지역상호간 상생하고 발전하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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