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지난 4일 일운면 와현해수욕장에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관으로 제233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안전한 물놀이 및 폭염·풍수해 피해 예방 홍보, 안전신문고 홍보 등으로 실시됐다. 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부채와 폭염 및 풍수해 대처요령 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사고 예방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점검반을 편성, 재해위험개선지구 2개소와 붕괴위험지구 1개소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에 피해가 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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