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평동주민센터(동장 김백구)는 지난 5일부터 독거노인 등 폭염취약 계층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무더위 쉼터 현장 방문점검에 나섰다.
무더위 쉼터는 폭염기간동안 노약자 등 폭염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경로당·마을회관 등에 지정돼 있으며, 현재 장평동에는 삼성주공경로당을 비롯해 8개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있다.
이날 김백구 동장은 현장 방문에서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시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더위가 심한 시간대에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해 줄 것과 냉방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 노인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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