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6일까지 옥포대첩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조선해양문화관 등
거제시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광복절 연휴기간동안 주요 관광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
이번 관광시설 무료개방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범국민적 축제분위기에 동참하고 지난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위해서다.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시가 운영하는 옥포대첩 기념공원과 칠천량해전공원·조선해양문화관에 대해 무료 개방을 추진하며,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운영하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비롯해 지역 민간시설에서도 자율적으로 무료개방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거제시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기간 동안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거제를 방문해 기억에 남는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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