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 장평지구대 순찰3팀이 7월의 베스트 순찰팀으로 선정됐다.
범죄예방과 중요범인 검거 등 적극적 치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장평지구대 순찰3팀은 지난달 8일 오전 01시49분경 과거 피해자 화분 절취사건으로 합의금을 준 것에 앙심을 품고 보복성 범죄를 저지른 피의자를 끈질긴 수사를 통해 검거했으며, 지난 9일 오후 1시51분경 사업실패로 신변을 비관해 가족들에게 유서를 쓰고 번개탄을 피워 자살 기도한 시민을 발견해 생명을 구했다.
이에 장평지구대 순찰3팀장인 경위 이상철과 팀원인 배종복 경위에게 표창장과 포상휴가, 20만원 상당의 장사도 여행권과 외식권을 수여됐다.
김영일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동료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끈끈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베스트 순찰팀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거제경찰서는 치안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지역경찰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월 지역 내 지구대 및 파출소 18개 순찰팀을 대상으로 범인검거 및 기본근무 실적 등을 평가해 베스트 순찰팀을 선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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