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 복지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시 지역사회 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공청회는 지난 3월 (사)부산복지 전화 네트워크 경성대학교 연구팀과 연구용역을 계약을 체결, 복지욕구 및 자원조사, 전문가 그룹 인터뷰, 거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회 등을 통해 작성한 지역사회 복지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한 자리였다.
김영종(경성대 교수) 책임연구원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공청회는 △기초생활보장분야 △아동·청소년 복지분야 △여성·복지분야 △장애인 복지 △노인복지 △지역복지 기반조성 등 6개 복지분야별 복지계획안을 발표했다.
거제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지역사회 복지계획서를 최종 작성, 8월말 거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경남도에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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