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김진호

● 지난해 가두리양식장에서 발생하지 않았던 적조가 올해 발생했다. 자식처럼 키운 물고기가 폐사하는 아픔을 겪은 어민들이 시름을 덜 수 있도록 각종 지원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 환경파괴로 인한 생태계의 변화로 적조가 더욱 강해지는 느낌이다. 여름철 적조를 막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가두리 양식장을 내해가 아닌 외해에 설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수 있다. 문제는 역시 돈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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