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1박2일 간 남부면에 위치한 거제유스호스텔에서 기초 및 교과학습 부진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자아존중감 향상 해피캠프를 운영했다.
해피캠프는 학생들의 내재된 자원을 발견하고 스스로의 긍정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감 Touch'를 주요 포인트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나만의 향기를 첨부한 '소이 캔들' 작업과 '푸드테라피', '브레인 댄스' 등을 통해 오감을 강화했고 인지능력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자신의 욕구를 솔직하게 표현하는 등 자존감 향상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범수 교육장은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 향상으로 미래에 대한 확신과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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