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교육·체험강사 오는 30일까지 접수, 12명 선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고재석) 포로수용소 유적박물관은 오는 30일까지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근현대역사를 알리고 박물관을 소개하는 ‘문화전도사’ 역할을 할 박물관 교육 및 체험 강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접수기간을 거쳐 12명의 박물관 강사를 선발, 양성교육을 거쳐 교육강사 활동을 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선정된 교육강사는 반합체험교실·역사체험교실·군장체험교실·포로의 그림 따라잡기·포로막사 체험캠프 등 다양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선정된 교육강사는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의 차세대 역사교육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자신만의 재능과 경험을 지역사회에 공유한다는 마음으로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로수용소유적박물관 홈페이지(http://www.pow.or.kr)를 참조하면 된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