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20일 생활안전협의회·자율방범대·여성명예소장·시민명예경찰 등 협력단체 회원 30여명을 초청해 2015년 협력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자율방범대 등 경찰협력단체의 지속적인 예산지원을 위한 거제시 조례 제정 결과와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특히 김 서장은 이 자리에서 하절기 피서지 범죄예방을 위해 협력단체원들이 피서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학동해수욕장과 와현·구조라해수욕장 주변에 배치돼 경찰관과 합동 순찰을 하는 등 민·경 협력치안 체제 유지로 특이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 된 것에 대해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영일 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으로 협력치안 체제를 확립해 지역주민들에게 고품격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