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디큐브백화점 앞 공연장서 거제시민에 행복·즐거움 선사
창호초등학교(교장 박람숙) ‘꿈소리 앙상블’ 길거리 콘서트가 지난 13일 오후 3시 거제디큐브백화점 앞 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거제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으며, ‘동요메들리’를 시작으로 ‘Time to say goodbye’ ‘찬찬찬’ ‘내 나이가 어때서’ 등을 연주해 시민들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서했다.
이번 길거리 콘서트를 관람한 한 지역민은 “근처를 지나가다 우연히 공연을 보게 돼 즐거웠고, 아름다운 곡을 어린 학생들이 연주하고 있어 참 대견했다. 작은 학교인 창호초등학교 학생들이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하모니가 정말 아름다웠다”고 말했다.
한편 창호초등학교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으로부터 예술꽃 씨앗학교로 지정받아 4년째 문화예술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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