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 택견연합회는 최근 광복 70주년을 맞아 울릉도를 방문해 민족 고유의 놀이무술이자 무형문화제인 택견을 선보였다.
이번 택견시연은 독도에서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을 반박하고 일제시대 핍박받던 우리 전통무술 택견으로 우리의 위상을 보여주며 위안부 문제를 단막극으로 선보일 예정이었으나 높은 너울성 파도로 인한 독도 접안문제로 안타깝게 무산됐다.
이에 거제시 택견연합회는 독도 출발 하루 전 홍보 및 최종 리허셜로 선보였던 '제15회 울릉도 오징어축제'에서의 시연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한편 거제시택견연합회는 독도에서 펼칠 멋진 시연의 그날을 위해 준비를 멈추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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