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능포동 체육회(회장 옥현자)는 지난달 25일 능포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체육회 고문 및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능포동 체육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능포동 체육회는 신입 이사 입회 승인 및 국토생태 탐방로 순례 등반대회, 드래곤 보트대회 참가 결산 심의 등을 다뤘다.
또 오는 10월2일부터 열리는 제21회 거제시민의 날 기념행사 예산(안)을 심의하고 민속 및 체육행사에 출전하는 17개 종목별 감독과 주무·코치를 선임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날 행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각 종목별 출전선수들에게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결의했다.
옥현자 회장은 "신임 이사들의 입회를 축하하며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면서 "당분간 회원들과 단합하고 화합하는데 역점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옥 회장은 또 "체육회 임원 모두가 이번 시민의 날 행사 출전에 선임된 종목별 감독과 코치에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이번 시민의 날 행사에서 능포동이 좋은 성적만큼이나 모범적인 품행으로 타의 모범이 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