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1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10일 지역 어르신들과 시민, 봉사단체회원 등 1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형철)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연초면 이득만씨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경순 거제시 보건복지사가 경상남도지사상을, 최규영 최두옥 김춘오 손호기 이학진 옥영빈 김석호씨가 거제시장 표창을 받았다.
기념식 이후 사물놀이와 민요, 농악대, 초청가수 공연 등이 이어지며 흥겨운 잔치마당을 벌였고 참석한 어르신들은 거제시자원봉사협의회가 마련한 점심식사와 음료, 다과 등을 즐기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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