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0개 합창단 경합…거제시여성합창단 은상 수상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4일 열린 이번 합창경연대회에서는 전국의 20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수상한 중랑구립여성합창단은 '해녀의 노래'와 'Hoj, hura, hoj'를 부르며 다양한 퍼포먼스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중랑구립여성합창단에게는 경상남도지사상과 상금 1200만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선한아버지합창단이 은상은 거제시여성합창단·서울드림싱어즈, 동상 시나브로OB합창단·강화군립합창단, 장려상 무지카덴탈레·서대문구립여성합창단·창원시여성합창단이 각각 수상했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거제전국합창경연대회는 총상금 3200만원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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