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기춘 국회의원이 지난 5일 한나라당 경남도당 위원장에 취임했다.
이날 오전 11시 창원시 봉곡동 도당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김 위원장은 이번 대선과 관련 “우리의 상대방들은 자력으로 이기기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든 한나라당의 실수가 없는지 결점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다. 우리는 이것을 알고 정말 깨끗하면서도 자발적인 봉사로 이번 선거를 치러야 한다”며 준법선거를 역설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달 18일 도당운영위원회에서 합의 선출됐고, 임기는 1년으로 내년 9월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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