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동백로타리클럽(회장 배경숙)은 지난 7일 제13회 시민의 날을 맞아 민속경기인 투호경기를 주관, 지역민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투호경기에는 16개 읍면동 8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1백여명이 참여, 1차 시합점수를 합계해 1위부터 5위까지를 선발, 2차 결선시합을 벌였다.
단체전 우승은 하청면이, 2위는 사등면, 3위는 옥포2동이 각각 차지했고 개인전 우승은 둔덕면 김영이씨에게 돌아갔다.
민속경기 투호는 올해 13회째를 맞은 동백로타리 최장기 봉사활동으로 시민과 더불어 화합하는 모습 속에 국제로타리의 봉사이념을 실천하는 홍보사업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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