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3% 찬성해 합의안 가결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마련한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이 노조 찬반투표에서 가결됐다.
대우조선해양 노조는 지난 24일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63%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노사는 호봉 승호를 반영해 기본급을 2만3070원(1.1%)만 인상해 사실상 기본급을 동결하되 수당 3만원 인상, 격려금 250% 지급, 협상타결 축하금으로 추석 때 130만원과 추후 100만원 지급 등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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