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미국·동남아서 진행…1인당 250만원 예산지원
거제시의회 의원 14명이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 해외연수를 떠났다.
지난 4일 이형철·한기수·신금자·김복희·진양민·송미량 의원은 7박9일 일정으로 동남아시아로, 지난 5일에는 반대식·박명옥·전기풍·옥삼수·최양희·김경진·조호현·김성갑 의원이 8박10일 일정으로 북아메리카로 출국했다. 임수환·윤부원 의원은 이번 해외연수에 참여하지 않았다.
동남아지역 연수를 떠난 시의원들은 태국 국경지역의 차앙라이 국경시장, 태국·라오스·캄보디아 3개국 국경지역인 골든 트라이앵글, 앙코르와트 등지를 방문한다.
북미연수는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나이아가라 국립공원, 캐나다 퀘백시 관광국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의원 1인당 250만원이 예산으로 지원되고 추가 경비는 개인이 부담한다. 미국으로 떠난 의원들은 1인당 190만원 정도의 자부담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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