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어업인, 어업발전 공로 각종 표창
지역어업인, 어업발전 공로 각종 표창
  • 김범경 시민리포터
  • 승인 2015.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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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남자율관리공동체 한마음대회서 6명 수상 영예

거제지역 어업인들이 경상남도 어업발전을 위해 노력한 대가를 '표창'이라는 영광으로 돌려받았다. (사)한국자율관리어업 경상남도연합회(회장 이기진)는 지난 8일 하동군 공설운동장에서 제7회 경상남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경남자율관리공동체는 2001년 9개 공동체로 시작해 현재 214개 1만5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남해안 연안의 어자원 조성과 바다 환경개선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자율관리어업거제시연합회(회장 서봉규) 산하 51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700여명을 비롯해 경남도내 214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회원 400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식행사,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 이날 공식행사에서 거제시연합회 소속 6개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들은 경상남도 어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각종 표창을 수상했다.

저구자율관리어업공동체 김석준 위원장은 경상남도 도지사상을, 지세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박종만 위원장 경상남도의회 의장상, 산달자율관리어업공동체 김명곤 위원장 자율공동체연합회 회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또 창외자율관리어업공동체 이윤건 위원장은 통영해양경비안전서장상을, 거제새우조망자율공동체 서경수 위원장 한국수산회 회장상, 율포자율관리어업공동체 한홍준 위원장 인력개발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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