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동 적십자봉사회(회장 박행자)는 지난 15일 장평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집안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집안청소는 치매에 걸린 노모와 질환자 아들이 오랫동안 살고 있는 주거지가 오물과 생활쓰레기로 인한 오염이 심해 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한 장평동 적십자봉사회와 주민센터 직원들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이뤄지게 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고물과 쓰레기들을 치우고 이불과 옷가지를 깨끗하게 세탁·정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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