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초면사무소(면장 김태근)는 지난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7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원용갑)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농촌 중심지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들의 동참과 여러 연령대에서 내가 바라는 연초면 모습을 알아보기 위해 공모전를 개최하는 등 향후 추진방향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와 연초면이 함께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복한 연초면 만들기’ 주제로 그림·엽서 공모전을 개최하고 연초초·중학교와 노인대학·일반시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이날 원용갑 추진위원장은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으로 연초면을 바꿀 수 있는 농업·농촌 중심지 사업에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곳곳에 숨어 있는 지역특성을 잘 살려 농촌 중심지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연초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김태근 연초면장은 “농업·농촌 중심지 사업은 연초면을 문화적·공익적·경제적 등 여러 분야를 체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바꾸는 기적과도 같은 사업이니 만큼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함께 노력해 2017년부터 새로운 연초면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농업·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려 농촌 중심지를 특성과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거점으로 육성하고 배후마을과 도시를 연결하는 연결 거점으로써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총 소요되는 사업비는 6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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