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는 지난 19일 우수 주민자치센터 벤치마킹을 위해 경북 영주시 휴천1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휴천1동 주민자치센터 예산 운영, 위원회 활동 등 우수 사례를 접하고 휴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대화를 통해 앞으로 주민자치위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이어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박2일 동안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 일원에서 20명의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연간 관광객 300만 이상이 방문하는 남이섬을 관람하고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또 섬이라는 같은 소재의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거제시에서 관광지 개발과 마케팅에 관한 진취적인 자세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기회가 됐다.
임희한 위원장은 "이번 벤치마킹과 워크숍 개최를 통해 주민자치위원 상호간의 화합뿐 만 아니라 주민자치위원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현재 위치에 대해 되돌아 볼 기회가 됐다"면서 "앞으로는 단순한 프로그램 운영, 행사 외에 진취적인 활동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