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소 해상 발견 변사체, 치매실종 노인으로 확인
조선소 해상 발견 변사체, 치매실종 노인으로 확인
  • 거제신문
  • 승인 2015.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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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감식결과 동일인물로 밝혀져

지난 25일 대우조선해양 C안벽 해상에서 발견된 변사체가 지난 13일 옥포종합복지관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A씨(64)인 것으로 확인됐다.

창원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유전자 감식 결과 변사체가 실종 노인과 동일 인물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그러나 자세한 사망원인과 시점 등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거제경찰서와 시 공무원, 해경, 해안3대대 등은 A씨가 실종된 이후 500여명의 인원과 수색견 등을 동원해 능포동과 옥포동 등지를 수색했지만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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