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리학이 훌륭한 이유에는 60년 전 치료가 불가능하던 질병에 대해 14개가 치료 가능해졌고 그 중 2개는 완치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훌륭한 점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윤리적 측면과 우리자신에 대해 망각을, 상처와 치유에 대해서만 서두른다는 점이 문제이다.
행복한 삶에 대해 즐거운 삶, 의미있는 삶, 긍정적인 삶 이렇게 3가지의 분류가 있다. 즐거운 삶과 긍정적인 삶은 유전적인 요인이 크고 또 긍정적인 삶의 경우 익숙해지기 때문에 행복함이 점점 더 감소하게 된다.
즐거운 삶과 긍정적인 삶이 유전적 요인이 크다는 말은 선천적 유전과 후천적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고 생각한다. 선천적 유전일 경우 부모님의 어려서부터의 삶의 방식이나 긍정적임의 정도가 유전된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고 후천적 유전이란 부모가 자식에서 어떠한 긍정적 영향을 끼치느냐 또 얼마나 성장과정에 따라 자식의 행복이 결정된다는 것이라 생각한다.
셀리그만이 이야기한 행복한 삶 중 가장 중요하게 여긴 것은 의미 있는 삶이다. 의미 있는 삶이란 최대의 강점을 알고 그 강점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대 이상목 교수가 온몸이 마비가 되고도 강단에서 강연하는 것과 연구하는 것에 본인의 강점을 최대한으로 살려 굴하지 않고 의미있는 삶을 사는 것이 떠올랐다. 이렇게 3가지의 즐거운 삶, 의미 있는 삶, 긍정적인 삶이 모인 것을 충만한 삶이라고 한다.
낙관적이여야 하는 11번째의 이유는 기술 오락 디자인과 함께 우리 지구상의 인류의 행복 용적량을 실제로 증대시켜 의미 있는 삶을 증진시켜야 한다. 앞으로 우리가 직업을 가지거나 무슨 일을 할 때도 능력과 재능을 나뿐만 아니라 다수가 행복해지고 의미 있는 삶을 살도록 도와주도록 힘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