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최우수 입장상 수상
거제시 최우수 입장상 수상
  • 김말둘 그루터기 기자
  • 승인 201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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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거창군 일원서 열려

제26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거창군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거창군생활체육회·국민생활체육경남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군 임원 및 선수 등 2만여명이 참가해 총 29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지난달 23일 거제시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진 거제시는 선수 및 임원 600명이 참가해 축구 등 23개 종목에 출전했다.

18개 시·군 가운데 17번째로 입장한 거제시 선수단은 370명이 입장식에 참여해 최우수 시부 입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거제시선수단은 농구·댄스스포츠·볼링·씨름·야구·여자축구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육상·복싱 2위, 배구·보디빌딩·족구·테니스·에어로빅스체조에서 3위의 성적을 거뒀다.

대회 마지막 날 거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는 내년 도 대회 개최지인 거제시에 대회기가 전달됐다.

거제시생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시부 입장식 최우수를 차지하고 13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내년도 개최지인 거제시의 위상을 340만 경남 도민들에게 널리 알렸다"면서 "내년도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좋은 성적을 위해 남은 기간 동안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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