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문동 삼거마을은 최근 2015년 Blue city farm village만들기 프로젝트(1단계-slow village)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사업추진위원 15명이 모인가운데 1단계 사업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추진위원들은 친환경 및 고품질 농업을 주로 하는 삼거마을의 특성을 감안해 농산물 직판장 판매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주민소득 증대 및 농촌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거마을 관계자는 "삼거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운영을 통해 주민공동체가 잘 형성돼 있다"면서 "주민스스로 살기좋은, 살고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이번사업을 통해 선도적인 농촌마을 만들기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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