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면 서상마을을 '범죄예방 안심마을'로 거듭나게 도운 창원지검 통영지청(지청장 박장우)과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회장 오세광)는 지난 18일 거제면 기성로 서상마을에서 '셉테드 7호' 현판식을 열었다.
서상마을은 전통시장과 각급 학교·기성관 등 문화재가 있는 곳으로 외지인 출입이 잦고 도심과는 다소 떨어진 지역이어서 범죄발생 우려가 적잖은 지역이었다.
서상마을은 법사랑위원 통영지역연합회의 CCTV 설치, 주민들의 자원봉사에 힘입은 벽화그리기, 비닐하우스 안심실명제 팻말 118개와 보안등 12기 설치를 포함해 거제경찰서 지원도 이뤄져 '안심마을'로 탈바꿈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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