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올 들어 세 번째 연수
시의회, 올 들어 세 번째 연수
  • 거제신문
  • 승인 2015.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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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제주도서 강연·토론·견학 실시

거제시의회(의장 반대식)가 지난 17일부터 2박3일 동안 제주도에서 하반기 국내연수를 가졌다.

시의원과 의회 사무국 직원 등이 함께한 이번 연수는 올 3월 상반기 국내연수, 10월 국외연수에 이은 세 번째다.

연수일정 첫 날인 17일에는 상임위 활동과 사무국 관계정립에 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최민수 전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이 '위원회 구성과 발전적 운영방안'과 '의원과 사무국 직원과의 발전적 관계 정립 방안'을 강의했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제주 국제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조성 경과와 운영 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시설을 견학했다. 이어 '지역특성화사업' 견학 대상지인 오설록 녹차재배단지와 녹차박물관을 방문했다. 오후에는 올레길 10코스 중 일부인 송악산 트레킹과 10-1코스인 가파도를 탐방했다.

연수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이종필 경기도지사 비서관으로부터 효과적인 시정질문 기법 강의를 듣고 거제로 출발했다. 이번 연수에 드는 총 경비는 약 20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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