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임희한)는 지난 19일 거제중학교 체육관에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회 아주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 2부 프로그램 발표회 순으로 진행됐고, 서예교실·리본공예·POP 예쁜손글씨 등의 작품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이날 발표회는 요가를 시작으로 노래교실·댄스스포츠 동호회·기타교실·다이어트댄스·웰빙댄스·벨리댄스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평범한 주부와 일반인들이 주인공이 되어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가족들과 주민들에게는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임희한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자치센터의 진정한 주인은 주민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오늘 발표회가 더 빛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알차게 구성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교육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주동주민센터 프로그램은 웰빙댄스 외 8개 과목 14개 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평균 1000여명이 수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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