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고, ‘세상을 살리는 작은 피 한 방울’ 헌혈행사
상문고, ‘세상을 살리는 작은 피 한 방울’ 헌혈행사
  • 거제신문
  • 승인 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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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상문고등학교(교장 김명립)은 25일 2학년을 대상으로 ‘헌혈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자’며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2학년 학생들 중 2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신청해 헌혈버스 4대가 동원됐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헌혈 참여 인원은 급감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상문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불어 사는 사회’를 실천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나의 작은 실천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생명까지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하다”며 “헌혈을 통해 건강상태도 점검하고 봉사도 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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