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일 경매로 구입한 청포횟집 최병호 사장은 30kg의 다금바리가 성인 30명 이상이 먹기 충분한 양으로 해체과정만 숙성 시간까지 포함해 7시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족관에 보관 중인 다금바리는 이번 주 내로 경매에 넘어가 전국 곳곳에 뱃살ㆍ아가미살ㆍ등살ㆍ날개ㆍ수육부문 등으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이다.
다금바리는 주로 제주도에서 나오는 귀한 생선으로 2년 전 장승포 앞바다에서 1.2m 짜리가 잡힌 적은 있어도 이 정도의 크기는 거제에서 60년만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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