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 앞바다서 다금바리 30kg급 잡혀
장승포 앞바다서 다금바리 30kg급 잡혀
  • 류성이 기자
  • 승인 2015.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장승포 앞바다에서 지난 29일 1.5mㆍ30kg급 다금바리가 잡혔다.

당일 경매로 구입한 청포횟집 최병호 사장은 30kg의 다금바리가 성인 30명 이상이 먹기 충분한 양으로 해체과정만 숙성 시간까지 포함해 7시간 이상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족관에 보관 중인 다금바리는 이번 주 내로 경매에 넘어가 전국 곳곳에 뱃살ㆍ아가미살ㆍ등살ㆍ날개ㆍ수육부문 등으로 나뉘어 판매될 예정이다.

다금바리는 주로 제주도에서 나오는 귀한 생선으로 2년 전 장승포 앞바다에서 1.2m 짜리가 잡힌 적은 있어도 이 정도의 크기는 거제에서 60년만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