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소방서(서장 윤종암)는 지난 11월부터 12월 말까지 겨울철 화재발생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대형 판매시설이나 종합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대상 21곳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소방안전지도 및 확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지역 주요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자율안전관리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소방안전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등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대응하는 구체적 방법을 모색하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윤종암 서장은 “효율적인 소방안전관리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관계자의 관심과 함께 안전의식 전환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기간동안 특별한 관심과 소방시설의 철저한 점검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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