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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제신문
  • 승인 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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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 김진호

● 지역경기가 최악인 상황에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가 아파트 사업에 뛰어든다는 것은 '섶을 지고 불에 뛰어드는 격'이다. 그렇지 않아도 지방공기업들의 부채 문제로 말이 많은데.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내부에 개발 사업이나 아파트 건설의 전문가로 구성된 TF팀을 만든 뒤에 사업에 뛰어들어야 사업부진 등으로 인한 위험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다. 좋은 아파트도 분양이 안 되는 이때 아파트 건설사업은 무모한 시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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