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지난 9일 거제시체육관에서 동창회원 등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주부대학은 2004년 제1기 90명을 수료, 현재 4기까지 모두 4백명이 수료했고, 지역사회 각 기관 및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숙향 신현농협 주부대학 총동창회장은 도농상생 농협의 가교역할과 농촌여성의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지의 향상 및 지역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 우리의 몫이라며 결의를 다졌다.
이날 농협과 주부대학은 ‘우리는 하나’라는 일체감 조성 및 단합을 유도해 고마운 농협, 친절한 농협으로 신뢰성 회복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외국인 여성 결혼 이민자들을 초청해 소외계층의 여성을 돌아보고 지역사회에 빠른 정착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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