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취재·편집부문 우수상 수상

전국의 풀뿌리 지역 언론연대모임인 (사)바른지역언론연대(이하 바지연) 2015년 세미나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해남 우수영 유스호스텔에서 열렸다.
바지연이 주최하고 해남신문이 주관하며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풀뿌리 지역신문 혁신방안 세미나 및 한마당'을 주제로 황소와 나비 민병래 대표의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신문의 사업기회' 특강과 '바지연 연대 어떻게 할것인가' 토론회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우수기자상과 장기근속상이 수여됐다. 취재부문 최우수상은 한신신문 김영화 기자가, 우수상은 거제신문 조규홍 기자, 장려상 당진시대 임아연·해남신문 노영수·용인시민신문 임영조·태안신문 신문웅·양산시민신문 홍성현 기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편집 부문에서는 거제신문 김은아·영주시민신문 이현우 기자가 우수상을, 원주투데이 한미희·한산신문 배선희·고성신문 이연희 기자가 장려상을 받았다. 10년 이상 장기근속 한 7명의 직원에게 풀뿌리언론상 장기근속상이 수여됐다. 한마당 시간에 진행된 '향토주 품평회'는 맛과 향이 뛰어난 각 지역의 좋은 전통 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바지연은 매년 연수를 통해 풀뿌리 지역신문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역신문의 연대를 활성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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