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용하씨, 20대 총선 도전...새누리당 공천신청 준비

염 원장은 "열사람, 백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생각지도 못한 것을 알 수 있어 최상의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다"면서 "늘 여러분들의 말씀을 소중히 듣는 것이 체질화돼 있는 여러분의 일꾼 염용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한민국 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을 담당했던 거제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시민과 조선가족이 합심해서 이겨 나가면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제적으로 더욱 부강한 거제를 만들어 다른 지역 시·도민들이 부러워하는 거제가 되도록 정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가져 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로지 자신의 영달이나 이익을 위하는 정치인이 되지 않고, 소수의 의견도 묵살하지 않고 귀중히 정책에 반영하는 진실한 일꾼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통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학교 한의과를 수석으로 졸업한 염 원장은 지난 2012년 당시 한나라당에 공천을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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