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경상남도가 실시한 2015년도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경상남도에서 매년 전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토지행정업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추진한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대해 현지조사와 실적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평가 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토지행정 세미나 연구과제 제출, 부동산 행정정보 일원화 추진, 공유토지 분할 특례법 운영, 부동산 중개업 사무소 관리, 부동산 실거래 신고 및 부동산실명법 운영 등 시민들에게 한발 다가서는 다양한 시책을 펼쳐 타 시·군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토지행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지난 2005년부터 2008년까지 최우수, 2010년 우수, 2011년 최우수,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우수기관 등 2009년 한차례를 제외하고 매년 최우수 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016년에도 토지행정업무 전반에 대한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 주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는 등 더욱 시민에게 다가가는 토지행정 서비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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