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은 지난 10일 성산아트뷔페에서 ‘개관 15주년 기념 및 자원봉사자, 후원자 사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상남도 우명희 정책관, 경상남도의회 이성용 문화복지위원장, 경상남도교육청 백종태 장학관, 경남지방경찰청,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창원시어린이집연합회,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해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사업 관련 공로자들에 대한 시상과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에 대한 감사패전달식이 진행됐다.
또 ‘경상남도 아동학대 예방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경상남도의회 이성용 문화복지위원장의 특강과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의 15년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경 관장은 “경남지역 아동들을 위해 애써주신 많은 분들을 모시고 개관 15주년을 맞이해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식과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복지 발전을 위해 힘써 지역 내 많은 분들이 학대에 노출된 아동들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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