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에 인문학 교육의 꽃을 피우다
해금강테마박물관, 거제에 인문학 교육의 꽃을 피우다
  • 거제신문
  • 승인 201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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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 성료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경명자. 유천업)은 지난 2015년 3월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운영 기관으로 선정돼 8개월 동안 진행한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과 '찾아가는 진로체험(박물관 사람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5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은 박물관 교육의 사회교육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고자 시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사립박물관협회가 주관했다.

10여 년간 거제지역 내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진행을 해 온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을 운영하여 거제시 내 4000여명의 초, 중등 학생들에게 인문학 체험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했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운영했던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찾아가는 체험교실'이다.

‘찾아가는 독도 박물관(독도 사랑 티셔츠 만들기)’은 해금강테마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독도 유물을 소개한 뒤 독도의 역사적 인물을 티셔츠로 표현해 보는 조별 창의적 체험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진로 체험(박물관 사람들)'은 2016년 자유학기제의 전면 시행에 대비해 중학생들에게 이색적인 박물관 직업군을 소개하고 학생들의 미래를 함께 모색해 보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다.
      
해금강테마박물관의 유천업 관장은 "내년 2016년도에도 '박물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많은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4만 2000여명의 거제 학생들 모두가 인문학 체험을 향유하는 그날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할 것으로 학교 및 교육기관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프로그램 <학교종이 땡땡땡>, 2015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거제에 이야기와 그림 옷을 입히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전통문화예술(아리랑) 프로그램 <코드명 아리랑, 아리랑으로 시간과 소통하다>,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프로그램 상, 하반기, 2014 한국사립박물관협회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Hi~독도>, 2014 지역특성화 문화예술프로그램 지원사업 <아빠와 아이컨텍>를 비롯하여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기관으로 선정되어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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