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포동 재향군인회는 지난 14일 능포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옥충표 능포동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재향군인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김두경 전임회장에 이어 이주연 신임회장을 추대했다.
이주연 신임회장은 "지역 안보단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신뢰받는 향군 건설의 주역으로 국가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능포동 재향군인회는 쌀 화환으로 들어온 10kg 양곡 20포를 도움이 필요한 20세대에 기탁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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