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새마을금고협의회가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의 제75호 희망천사가 됐다. 거제시새마을금고협의회는 2013년부터 매년 1004만원을 기탁해왔다.
연말연시를 맞아 아름다운 정성을 모아 기부에 동참한 거제(이사장 박찬욱)·능포(이사장 전병호)·대우조선해양(이사장 고종민)·삼성중공업(이사장 이흥열)·옥포(이사장 이행자) 5개 새마을금고는 평소에도 거제시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거제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 지역복지의 발전을 위한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소외된 이웃을 직접 찾아가지 못하지만 희망복지재단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애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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