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비안전서(서장 박재수)는 지난 21일 남부면 북여도 인근해상에서 낚시객 4명을 편승코 낚시를 하던 거제선적 레저보트 A호(3.45톤)가 원인미상의 기관고장으로 구조요청을 해와 경비함정을 보내 무사히 예인조치 했다고 밝혔다.
통영해경에 따르면 A호는 이날 바다낚시를 하기위해 출항해 남부면 북여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를 마치고 입항하기 위해 엔진을 시동했으나 시동이 되지 않아 구조를 요청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 오전 9시께에는 통영시 용남면 해간도 인근해상에서 통영선적 기선권현망 운반선 B호(90톤)가 운항부주의로 좌초돼 경비함정과 122구조대 및 선단선 등이 협조해 무사히 구조했다.
같은 날 오전 6시30분께에는 통영시 한산면 매물도 인근해상에서 조업중이던 C호(4.99톤)가 통발어구 양망 중 스크류에 통발어구가 감겨 표류해 경비함정이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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