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중앙중학교(교장 황치우)는 지난달 23일 거제 사랑의 집을 방문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모금한 성금 100만84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1일까지 1주일 동안 모금한 것이다. 모금 금액 중 100만84만원은 거제 사랑의 집에, 40만원은 교내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황치우 교장은 "성금 모음 운동을 통해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사람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했다"면서 "학생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나눔의 참된 의미를 체득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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