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거제중앙로 경남은행 부근 폐전깃줄이 을씨년스럽게 길가에 내려와 있다. 비틀대는 취객들이 많은 거리에 어둠에 가려진 전깃줄에 걸려 사고라도 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이 전깃줄은 지난 2014년 연말 '빛의 거리' 점등식에 사용됐던 것으로 보이며 일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방치되고 있다. 저작권자 © 거제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거제신문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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