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署 특수절도범 신고공로 민간인 표창장 수여
거제署 특수절도범 신고공로 민간인 표창장 수여
  • 거제신문
  • 승인 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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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경찰서(서장 김영일)는 지난 5일 서장실에서 흉기를 이용한 특수절도범을 경찰에 신고한 이모씨(24)를 초청해 표창장과 신고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날 표창장을 받은 이씨는 지난달 16일 새벽 2시25분께 고현동 시내버스터미널에서 잠을 자고 있던 시민의 지갑 등을 훔치는 현장을 목격하고 인근 순찰중인 경찰에 직접신고해 조기에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김영일 서장은 "범죄 현장의 긴박한 상황을 목격하고 침착하게 대처해 목격 내용을 정확하게 신고함으로써 빠른 시간 안에 강력범을 검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요범인을 검거하거나 범인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범죄신고 보상금 지급을 확대해 범죄 신고를 활성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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