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보다 16원 비싸…사등면 1351원으로 최저
지난해 12월28일자 한국석유공사 오피넷에 따르면 거제지역 58개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는 휘발유 ℓ당 평균가격은 1413원으로 전국 평균 1397원보다 16원 비쌌다. 또 경남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 1381원에 비해서는 32원이 높았다.
거제에서 ℓ당 휘발유 가격이 가장 높은 주유소는 장목주유소(장목면)로 1509원이었고 뒤를 이어 대금산주유소(연초면) 1499원, 경인산업(주) 거가대교주유소(장목면)·SK네트웍스(주) SK도움아주주유소(아주동)·견내량 주유소(사등면)·삼성주유소(장평동) 1498원, (주)천일에너지 거가주유소(옥포동) 1497원 순으로 나타났다.
휘발유 가격이 가장 낮은 주유소는 1325원인 사등주유소(사등면)이었고 청포주유소(사등면)·시민주유소(사등면)·ABB조은주유소(사등면)·오일플러스(사등면) 1330원, 사등농협주유소(사등면) 1335원, 둔덕농협주유소(둔덕면)·제2장진주유소(사등면)·수림주유소(옥포동)·오엘르주유소(사등면) 1339원, SK삼거리주유소(사등면) 1355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평균 휘발유 가격을 살펴보면 둔덕면이 1339원으로 가장 낮았고 사등면 1351원, 하청면 1384원, 일운면 1392원, 거제면 1398원, 장승포동 1421원, 옛 신현읍(고현·장평·상문·수양동) 1429원 순이었다.
뒤를 이어 동부면·옥포동 1433원, 연초면 1438원, 아주동 1448원, 남부면 1480원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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