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밤9시께 일운면 외도 남동방 2.4㎞ 해상에서 부산선적 2백38t급 화물선 동방호(선장 이모씨·66)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동방호 기관실이 모두 탔지만 이씨 등 승선원 6명은 전원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중국 닝보항에서 철재블록을 싣고 고현항으로 입항 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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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밤9시께 일운면 외도 남동방 2.4㎞ 해상에서 부산선적 2백38t급 화물선 동방호(선장 이모씨·66)에서 불이 나 긴급 출동한 해경 경비정에 의해 5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동방호 기관실이 모두 탔지만 이씨 등 승선원 6명은 전원 구조됐다.
사고 선박은 중국 닝보항에서 철재블록을 싣고 고현항으로 입항 하던 중이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