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면 창고서 불…차량 등 파손

지난 16일 오후 11시19분께 장목면 장목리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이 집에 사는 신모씨(57)가 숨졌다.
이날 화재는 출동한 소방대가 20여분만에 진화했지만 주택 40㎡와 가재도구 등이 타 11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또 지난 17일 오전 9시45분께에는 동부면 산양리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다 불씨가 창고로 옮겨 붙었다. 이 불로 창고 1동이 전소됐고 화재 열기로 인근에 주차중인 승용차 2대가 파손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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